본문 바로가기

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 환자안전ㆍ우수인재유치 성과 높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9-16

아시아병원경영협회상 수상 한국소비자웰빙지수 4년 연속 1위 의료교육 부문 참교육대상 수상 세브란스병원의 철저한 환자안전과 감염관리, 우수한 교육시스템이 국내외에서 최고임을 인정받았다. 세브란스병원은 8월 20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0 아시아병원경영 학술대회에서 환자안전/의료질 관리(Patient Safety/Quality Medical Care) 부문의 아시아병원경영상 엑설런스 어워드(Excellence Award)를 수상했다. 아시아병원 경영학회(Hospital Management Asia)는 “세브란스병원이 전사적 손 위생 이행 증진 활동인 ‘하이파이브 프로젝트(Hi-Five Project)’를 통해 병원 내 환자안전과 감염관리가 잘 이행되고 있다”며 선정이유를 밝혔다. 세브란스병원이 한국표준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소비자웰빙지수(KS-WCI) 종합병원 부문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는 “세브란스병원이 2007년 국내 최초 JCI 인증과 2010년 재인증에 성공하면서 세계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표준협회가 소비자 9만6,200명을 대상으로 141개 상품·서비스 부문에 대해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실시한 한국 소비자웰빙지수 조사결과, 올해 산업 전체 평균은 65.74점, 의료서비스 부문은 68.11점이었고, 세브란스병원은 70.60점을 획득해 종합병원부문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세브란스병원은 소비자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품 및 서비스의 차별화 정도를 평가하는 ‘건강성’ 항목에서 73.08점, 상품 및 서비스 이용 시 소비자의 안전성 확보 정도를 평가하는 ‘안전성’ 항목에서 70.33점을 획득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8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교육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후원한 참교육대상은 산·학·연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학문적 가치창조, 교육정책의 창의성과 개혁성, 글로벌경쟁력 등을 평가했다. 세브란스병원은 교육수련부를 통해 인턴과 레지던트 등이 글로벌 의료 인력이 될 수 있게 다양한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운영하며 2008년도부터 매년 하계와 동계 방학을 이용해 SAC(Severance Advanced Clerkship) 프로그램을 통해 타교 출신의 외부 인재를 유치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공의 교육 참석을 높이기 위해 2010년부터 인터넷을 활용한 원격교육으로 진행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vol. 507
웹진 PDF 다운로드

연세소식 신청방법

아래 신청서를 작성 후 news@yonsei.ac.kr로 보내주세요
신청서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