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규 교수팀, 히로시마 국립대학 최초 로봇대장암 수술 도와 김남규 교수(외과학교실)가 일본을 방문해 세브란스병원의 로봇수술 수준을 널리 알렸다. 김남규 교수는 강정현 강사(외과학)와 박혜미 간호사(수술실간호팀)와 함께 7월 21일부터 3일간 일본 히로시마 국립대학 병원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했다. 김 교수팀은 오카지마 내시경 외과 교수의 수술 전 준비 및 진행을 도와주었다. 이 수술은 히로시마 국립대학의 최초 로봇 대장암 수술이자 일본의 세 번째 로봇 대장암 수술이었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진행됐다. 김 교수는 ‘직장암 수술의 적절한 치료법: 개복, 복강경과 로봇 수술의 비교 결과’에 대한 특강도 진행했다. 히로시마 국립대학은 김남규 교수에게 금년 7월부터 12월까지 히로시마 국립대학 초청 교수 자격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