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은 8월 26일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의료소외지역인 원주시 부론면 단강리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부론면 단강리는 마을주민 대부분의 고령화와 시내와의 접근성 불편,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힘든 지역이다. 이번 단강리 의료봉사는 이러한 지역의 의료서비스 갈증을 해소하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우리병원 의사와 간호사, 약사 등 의료진 9명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및 검진버스가 동원되어 주민 73명에게 139건의 진료를 실시했다. 한편, 원주기독병원은 '건강한 삶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로 의료소외지역뿐만 아니라 지역축제에 참여하여 건강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실시한 개원 50주년 기념 무료개안수술은 현재까지 25명의 환자를 수술하고, 점차 혜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저소득층의 진료를 돕기 위해 '원내진료비 후원사업'과 '사회사업 후원', 골수이식 환자를 위한 '세상으로 이어주는 사랑', 저소득층 암환자를 위한 'Bravo your life', 저소득층 소아청소년을 위한 '몸튼튼 마음튼튼', '힘찬내일', '들리는 사랑', '세이브더칠드런' 등의 의료비 후원 및 진료비 연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