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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원주캠퍼스 소식] 정경대학 경영학부, 아프리카 케냐에 연세를 심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9-01

‘하바리야꾸’(안녕하세요) ‘아산테’(감사합니다) 정경대학 경영학부에서는 지난 8월 6일부터 23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에서 교육 및 노동 봉사활동을 펼치고 돌아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진 연세 아프리카 자원봉사단(아자봉)은 원주캠퍼스 경영학부 특성화 프로그램의 섬김과 나눔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한 봉사활동으로 윤방섭 교수(원주교무처장)와 황재훈 교수(국제교육원장)가 경영학부 학생 12명을 선발 인솔하여 교육 및 노동봉사를 수행했다. 케냐 룸부아지역 장세균 선교사가 운영하는 ‘AIC 가나안 아카데미’의 마사이족 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를 집중 교육시켰으며, LG생활건강에서 지원한 칫솔로 위생교육과 미술, 태권도를 가르쳤으며, 운동장 보수공사 등 노동봉사를 수행했다. 또한 몸바사지역 레베카 리 선교사의 교회 유치원 보수공사와 3개 교실 페인팅, 그리고 현지 교회 청소년들 및 성도들과 함께하는 해피캠프를 개최하는 등 자랑스러운 연세를 심고 돌아왔다. 이번 봉사단의 학생대표였던 권준영 군(정경대학 경영학과 4학년)은 “마사이족의 전통가옥인 쇠똥으로 벽과 지붕을 만든 보마(Boma)집에서의 홈스테이는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었으며, 전체 봉사 일정을 통해 순수한 삶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서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내적으로 한 단계 성숙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황재훈 교수는 “아프리카 및 동남아 국가들과 연계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는 매우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임을 강조하였다.

 

vol. 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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