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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금 소식] 연세국제재단 2만 달러 장학금 전달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8-01

모교 총장 추천 통해 미주 동문유학생에게 수여 미주 동문들이 연세사랑의 뜻을 모아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있는 연세국제재단(이사장 백영중)이 7월 14일 USC에 재학 중인 동문 유학생에게 2만 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백영중 재단이사장은 "이전까지 교육관련 비영리단체에 장학금을 전달했던 관행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모교 총장의 추천을 받아 미주 지역에서 학업을 하게 될 동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첫 장학금 수혜의 주인공은 올 가을학기에 USC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는 김운회 동문(환경공학과 98학번). 고교생 시절 ‘청계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보고 환경과 수질 보호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는 김 동문은 우리대학교 환경공학과에 입학해 대기와 수질에 관한 연구를 시작했다. 미주 한국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 동문은 “심하게 오염된 물을 청정수로 정화하는 것과 이를 대중화해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시고 사용하게 하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미국에서 많은 연구를 통해 성과를 쌓은 뒤 한국으로 돌아가 사회에 환원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백영중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석원 미주 총동문회장, 남가주 연세콰이어 권기상 단장, 조용직 재무담당 등 미주 동문들과 김운회 동문과 그의 부인 최영아 동문(환경공학 00학번)이 자리를 함께했다.

 

vol. 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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