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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산업보건센터 신축 이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7-01

인천 가정동에 4층 규모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인천 산업보건센터를 신축 건물로 이전하고 6월 18일 봉헌식을 개최했다. 새 산업보건센터 2층 교육실에서 개최된 봉헌식에는 박창일 의료원장, 이철 세브란스병원장, 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윤철 대한산업보건협회 이사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브란스병원 산업보건센터는 1978년 산업의학 연구소로 문을 연 이래, 작업환경 측정 및 건강진단, 보건관리대행 등 산업보건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전문 의료진의 연구와 진단을 통해 산업현장의 여건 개선에 힘써 건전한 산업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각종 유해인자별 전문 연구기관으로 지정되고 특수건강진단 및 보건관리대행을 수행하는 많은 성과를 거둬 왔다. 최근 노후한 시설과 환경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약 7개월의 공사를 거쳐 지난달 새 건물을 완공했다. 새 산업보건센터는 인천 가정동에 위치한 옛 건물 맞은편에 지하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2,800㎡에 이르는 규모로 지어졌다. 옥내외 주차장은 물론 넓은 보건교육실, 건강진단실, 작업환경측정실, 진단검사의학실 등을 구비했으며, 향후 CT 및 MRI 등 진단영상장비의 추가 도입을 고려해 내부구조 변경이 용이하도록 설계됐다.

 

vol. 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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