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연구자 장양수 교수, 5년간 총 100억원 의료원이 보건복지부 2010년 상반기 질환중심 유효성평가 기반구축 센터 과제에서 ‘심혈관 제품 유효성평가 센터(이하 CPEC)’라는 과제명으로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CPEC는 산업화 가능성이 있는 기초연구 성과물을 적극 발굴하고, 효율적인 유효성평가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제품의 상품화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CPEC는 이번 선정으로 매년 정부지원금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5년 후에는 국가지정 심혈관 제품 유효성평가 센터로 계속 유지된다. 한편, 의료원도 현금 4억원, 현물 2억원과 연구공간 등을 지원한다. 연구책임자인 장양수 교수(내과학교실)는 “CPEC는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 사업단, 중개연구센터, 연세의료기술품질평가센터, 지역임상시험센터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기초연구-유효성평가-비임상-임상 시험을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