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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독립운동과 인간 사랑을 기리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6-16

이태준 기념관 새로이 개관 세브란스병원의학교 2회 졸업생이자 몽골에서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대암 이태준 선생의 기념관이 새롭게 태어났다. 의료원과 보훈처는 6월 3일 몽골 울란바타르시 내 전승탑 부근에 위치한 이태준 기념공원에서 이태준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새로이 만든 기념관을 개관했다. 개관식에는 이민걸 의료선교센터 소장과 정일 주몽골 대사, 정재정 동북아 역사재단 이사장, 몽골 자연환경부 고위관리를 비롯한 3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했다. 기존의 기념관은 2006년 8월에 세워져 몽골의 이동식 집인 게르(Ger)안에 꾸며졌고, 2009년에 의료원과 보훈처가 25,000달러씩을 제공해 견고한 통나무로 만든 8각형의 기념관으로 다시 건축했다. 기념관 내에는 대암 이태준 선생의 소개부터 도산 안창호와 관계, 의사의 길을 택한 후 중국과 몽골에서의 독립운동과 ‘동의의국’의 병원을 세워 사랑의 인술을 펼친 활동 등에 대해 사진과 함께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또한 정부의 건국훈장 추서와 이태준 기념사업회에 대한 소개도 함께하고 있다.

 

vol.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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