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 도시, 녹색 IT 분야 한국대표 홍태훈 교수(건축공학)와 허견 교수(전자공학부)는 5월 29, 30일 이틀간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1차 한중일 청년과학자 워크숍'에 참가했다. ‘친환경 미래를 여는 녹색물결’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한중일 3국의 젊은 과학자 62명이 참여해 녹색성장을 주제로 3국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녹색 IT, 녹색 에너지, 녹색 도시, 녹색 환경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각국의 현황정보를 교환하고, 관련 이슈를 도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그 결과 오염물질의 국가 간, 지역 간 이동, 국제적 녹색체제에 대한 공동 대응, 녹색관련 국제 표준 및 인증 구축 등에 대한 공동연구 및 인력교류에 대한 폭넓은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홍태훈 교수는 녹색 도시 분야의 한국대표로, 허견 교수는 녹색 IT 분야 스마트 그리드 분과 한국대표로 선정되어 참가했다. 이튿날 각 분과에서 토론된 내용을 가지고 한중일 정상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