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2010 연세 학생벤처 CEO발굴 경진대회’ 시상식이 공학원 205호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백두옥)이 후원하고 우리대학교 창업센터와 창업지원단(센터장 손홍규)이 공동 개최했다. 패기와 열정을 갖고 창업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학생 창업지원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대학교 재학생 20여 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상에는 루비콘게임즈팀의 표철민 학생(신문방송학 4학년)이 서울지방중소기청업장상과 아이템개발비 700만원을 획득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Yapploid팀의 이세진 학생(컴퓨터공학 4학년)과 WeDesign팀 배가영 학생(생활디자인학 4학년)이 창업센터장상과 아이템개발비 4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DEZINE.BY팀 정상용 학생(경영학 4학년)과 E-BIZ팀 최호철 학생(정보산업학 3학년)이 창업센터장상과 아이템개발비 300만원을 받았다. 또한, 대학생 창업지원단 사업의 홍보 및 창업정보 제공 등의 수행을 위한 홍보팀에 Captain Factory팀 김미균 학생(신문방송학 4학년)을 위촉했다. 우리대학교 창업지원단 총괄책임자인 손홍규 센터장은 격려사를 통해 “2010년은 우리대학교가 캠퍼스 창업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는 중요한 해”라면서 “대학생 CEO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사업화하여 미래의 우수한 청년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