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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기금 소식] 연세 육상의 절정을 추억하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5-16

최윤칠 동문, 1954년 마닐라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기증 1950년 제54회 보스턴 마라톤대회 3위, 1954년 제2회 마닐라 아시안게임 육상 1,500미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우리대학교 육상의 중흥을 이끌었던 최윤칠 동문(1949년 상학과 입학)이 지난 4월 30일 박물관에 1954년 마닐라 아시안게임 1,500미터 금메달과 5,000미터 은메달을 비롯하여 1952년 제15회 헬싱키올림픽 기념메달 등 국가대표 선수 및 코치 시절 수여 받은 메달 11점과 사진 4점을 기증하였다. 이미 2009년에도 본인의 저서 「마라돈」과 선수시절 사진 2점을 기증한 바 있는 최윤칠 동문은 이번에 메달을 추가로 기증함으로써 1950년대 우리나라 육상을 주도한 연세의 화려했던 스포츠 역사를 실제 유물을 통해 증명해 주었다. 특히 1954년 마닐라 아시안게임 당시 1,500미터 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을 향해 트랙을 역주하는 사진은 그 금메달과 함께 5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생생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vol.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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