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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신원의 날 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1998-11-01

1964년 설립돼 올해 34주년을 맞은 연합신학대학원에서 10월 19일 제1회 연신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기철의 순교와 영성(강사 민경배 교수) ▲바울 윤리의 기본구조 :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강사 김중기 교수) ▲올제의 사회와 새로운 삶(강사 박영신 교수) ▲역사종말론적 신학에서 본 성만찬(강사 은준관 교수) ▲새로운 동북아질서와 한국(강사 정진위 교수) 등의 주제로 강연회가 열렸으며, 정오에는 김우식 대외부총장, 김광식 연합신학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예배가 열렸다.

연합동창회장인 백승억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김기수 목사는 '예수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서 "연신원 동문이 우리 사회의 정신적 등불이 돼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문상희 문고 개관

한편 이날 오후 5시 연합신학대학원 마당에서는 문상희 문고 개관예배가 열렸다.

문상희 교수 유가족과 한상완 연구처장, 신학과 교수, 연신원 동문과 재학생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예배에서 설교자로 초청된 민영진 박사(신과대학 동창회장)는 학창 시절 겪었던 문상희 교수와의 일화를 들어 고인의 단아했던 성품을 회고했다.

이날 개관한 문상희 문고에는 고인이 기증한 8,852권의 성서학 관련 서적이 들어서게 되며, 연신원에서는 기증문고목록을 만들어 이날 유가족에게 증정했다.

 

vol.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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