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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섬김의 리더십] 해외 엔지니어링 봉사 프로그램, 굿네이버스와 협약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4-16

동남아, 네팔 등 제3세계에 연세 공학인의 사랑 전달 공과대학(학장 이재용)은 제3세계 공동체에 대한 엔지니어의 사회적 기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생들 대상의 해외 엔지니어링 봉사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공과대학 학생들의 타문화 이해 능력을 향상시키고 엔지니어 직업 정신에 대한 폭넓은 시야를 형성시키려는 것으로 이를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엔지니어를 양성하고자 한다. 공과대학 뿐 아니라 여성리더양성사업단 및 연세공학교육혁신센터의 지원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올 6월 말부터 10일간 동남아국가 혹은 네팔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공과대학 재학생 15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인데, 지난 7일 마감일 현재 148명이 지원하여 대략 1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공과대학 및 관련 사업단에서 전액 부담하며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게는 추후 봉사학점 인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24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굿네이버스 사이에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 체결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는 이재용 공과대학장을 비롯하여 허준행 공학교육혁신센터장, 윤일구 국제부학장, 한경희 혁신센터 책임연구원과 굿네이버스 서울 중부지부 박동일 지부장, 구양흔 과장이 참석했다. 공과대학은 굿네이버스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점진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다.

 

vol.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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