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김주항 교수(내과학)가 지식경제부에서 주관하는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 원천기술개발 사업 중 “핵산조절 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질환치료제 개발”과제에 지원하여 총괄 연구 책임자로 선정되었다. 핵산 조절 기술을 이용한 난치성 치료제 개발은, RNA 간섭 현상을 이용하여 특정 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할 수 있음에 근거하여, 암 및 바이러스 질환 등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을 과제의 주요 목표로 한다. 올해 5월부터 시작하여 앞으로 5년간 진행되며, 정부 지원금 90억원과 민간 부담금 30억원으로 총 120억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