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지휘자 김은선 동문이 4월 18일-21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서 깊은 스페인 최고의 오페라 극장인 왕립 오페라극장(Teatro Real)에서 이 오페라극장 역사상 최초의 여성 지휘자로서 또한 한국인 최초 지휘자로서 오페라 G. Rossini의 "IL VIAGGIO A REIMS"를 지휘한다. 마드리드에 있는 스페인 왕립극장은 1858년 이사벨 여왕 2세 때 세워진 스페인의 가장 대표적인 오페라 극장이다. 김은선 동문은 2003년 우리대학교 작곡과(김청묵 교수 사사)와 2005년 동 대학원 오케스트라 지휘과(최승한 교수 사사)를 수석 졸업하고 독일 Stuttgart 음악대학 오페라지휘전공 Konzertexamen(Per Borin 교수 사사) 과정에서 최고점을 받고 졸업했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독일에서 젊은 지휘자를 위한 Dirigentenforum(독일지휘자포럼)의 장학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 5월 Jesus Lopez Cobos 국제오페라지휘자 콩쿠르에서 1등을 하여 상금 12,000유로의 부상과 함께 스페인 왕립극장의 부지휘자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