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 ‘공부의 신’들이 나서서 청소년들의 공부를 돕는다! 어린이․청소년 1:1 멘토되어 공부습관 개선 지원 연세인 120명이 ‘공부의 신’으로서 초·중·고 학생들에게 공부법을 전수하고 각종 고민 상담을 한다. 대외협력처 홍보팀과 자원봉사센터는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공부개조 프로젝트 ‘공부의 신’을 공동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바람직한 교육문화를 창달하고 대학생들의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대학생의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 주고 사교육에 의존하는 공부습관을 바로잡아 스스로 실력을 높이게 하자는 이 봉사활동에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대거 동참했다. 이들은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학기 동안 초·중·고 학생 1명과 1:1 매칭되어 이메일, 메신저, 전화 등을 통해 공부법을 알려 주거나 진로, 진학, 고민을 상담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를 마치게 되면 사회봉사과목을 신청한 학생들은 1학점을 받게 되며, 학점에 관계없이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학생도 80여 명에 이른다. 섬김의 연세정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이 가진 재능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아름다운 연세인들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