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과학대학 환경공학부 폐기물에너지화사업단(단장 서용칠)은 3월 22일 환경부가 공모한 '2010 폐기물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사업단'에 선정되었다. '폐기물에너지화 특성화 대학원 사업'은 정부의 '미래산업 청년리더 10만 양성사업' 중 녹색산업 분야 인재 양성 사업으로서 환경부가 총괄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가연성 폐기물, 유기성 폐기물, 폐자원 바이오매스 등 3개 분야별로 6개 대학이 응모해 우리대학 등 2개 대학이 선정됐다. 환경공학부 폐기물에너지화사업단은 원주시 및 폐자원 에너지화 전문업체와 연계한 '가연성 폐기물 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을 제안했으며, 대학원 석박사 교과과정 개편을 통해 산업체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배출할 계획이다. 한편, 특성화대학원 사업단은 정부로부터 매년 5억원씩 최대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