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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2010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활약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4-01

곽윤기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 성시백 은메달 1개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곽윤기(스포츠레저 08학번)는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성시백(스포츠레저 석사과정)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활약을 보였다. 대회 개막 첫 날 남자부 1500m에서 두 선수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미국과 프랑스 선수들을 제치고 곽윤기 1위, 성시백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해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금은동 싹쓸이를 하는데 연세인들이 주축을 담당했다. 남자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곽윤기는 1000m에서 1분27초958을 기록해 은메달을 획득하고, 3000m 슈퍼파이널에서도 은메달 1개를 추가해서 종합 준우승의 성적을 얻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곽윤기는 남자 대표팀의 새로운 기둥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성시백은 1000m 준결승 경기 도중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해 이어 열린 3000m 슈퍼파이널과 5000m 계주에 나서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에 그쳤던 5000m 계주에서 곽윤기를 비롯한 남자 대표팀이 6분44초82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수확하며 우리나라가 '계주 최강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곽윤기와 성시백은 전이경 동문(체육교육 95학번), 채지훈 동문(사회체육 93학번), 김윤미 동문(체육교육 99학번)의 뒤를 이어 쇼트트랙에서 연세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vol. 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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