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우수업적교수상 교육․봉사 부문 시상식 지난해 최고의 명강의를 선보인 교수와 교내외 헌신적인 사회봉사를 통해 연세의 이름을 드높인 교수 16명이 선정됐다. 교무처(처장 문성빈)는 ‘2009학년도 우수업적교수상 시상식’을 2월 26일 오전 11시 대학원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우수업적교수상 교육 부문은 그야말로 명실공히 강의를 가장 잘하는 교수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우수한 강의로 교육 향상에 크게 기여한 최우수강의 교수를 각 분야별로 발굴하여 시상하고 모범 강의사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교수(teaching)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교수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과 교원업적평가 시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우수업적교수 봉사 부문은 교내외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궁극적으로 우리대학교의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상금 200만원과 교원업적평가 시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올해는 지진으로 폐허가 된 아이티를 비롯한 고난을 겪고 있는 지구촌 곳곳을 찾아 의료봉사를 펼친 김동수 교수를 비롯하여, 조혜정, 박광균, 박주영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