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동창회(회장 김용순)가 국제캠퍼스 발전기금으로 3천만원을 쾌척했다. 김용순 여자동창회장(간호 67학번)을 비롯한 여자동창회 임원진들은 3월 10일 오후 2시 모교를 방문해 지난 3월 3일 개교한 국제캠퍼스의 발전과 연세의 도약을 기원하며 기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김한중 총장, 양일선 교학부총장,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 한광희 대외협력처장이 동석해 여자동창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용순 회장은 “연세 역사 상 처음으로 여성이 교학부총장이라는 최고 중책을 맡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일선 교학부총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연세의 여성들이 모교뿐만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리더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해 모교의 명예를 드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