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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2010년 2월 학위수여식 개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3-01

학사 3,053명, 연구 10명, 석사 1,818명, 박사 297명 배출 2010년 2월 학위수여식이 2월 19, 22, 23, 24, 25일에 각 단과대학, 일반대학원, 전문대학원, 특수대학원별로 교내 곳곳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3,053명, 석사 1,818명, 박사 297명, 연구과정 10명 등 모두 5,178명(신촌캠퍼스 기준)이 학위를 받았다. 김한중 총장은 22일 오전 10시 루스채플에서 열린 사회과학대학 학위수여식, 11시 30분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원 학위수여식, 오후 2시 의과대학 강당에서 열린 보건대학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김 총장은 졸업생들을 향해 ‘소명의식’을 가질 것을 주문했다. 김 총장은 “연세는 소명으로 태어났고, 소명으로 자라났고, 소명을 실천하기 위해 존재하는 학교”라며 여러분이 연세교정에 발을 들여놓은 그 순간부터 여러분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이 엄숙한 소명의 릴레이 주자의 한명으로 부름 받은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은 특별하다”고 밝히며 이웃과 동포, 그리고 지구적 과제를 위해 재능을 발휘할 소명의식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연희전문 재학 중 6·10만세운동에 참가하는 등 독립운동 참가로 인해 학업을 마치지 못한 故 한일청 씨(1899~1960)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 관련기사 9면 하단에 이어짐)

 

vol.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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