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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세계 속의 연세] 오카다 日 외상 “한국어 능력은 큰 장점될 것”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3-01

오카다 카츠야 일본 외무대신 한국어학당 방문 일본인 유학생 격려하고, 연세대와의 네트워크 공고히 오카다 카츠야 일본 외무대신이 2월 11일 오후 4시 40분 우리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을 방문했다. 일본 정부 고위관리가 한국어 관련 기관을 찾은 것은 처음이다. 오카다 카츠야 외상은 김한중 총장과 서상규 언어연구교육원장 등과 접견한 후, 오후 정규과정 학생들의 수업에 참관하였다. 수업 참관 후 가진 간담회에서 오카다 외상은 일본인 유학생 17명에게 유학의 동기 및 한국생활의 감상 등을 질문했다. 학생들은 한국의 인상에 대해 질문 받자 “한국 사람들은 일본사람들보다 인간관계가 두텁고, 여성의 인권이 일본보다 강한 것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한국어학당 일본인 유학생 17명도 오카다 카츠야 외무대신에게 궁금한 것에 대해 질문하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나눴다. 오카다 외상은 “앞으로 한국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장점이 될 것이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2009년 9월 외무대신에 취임한 오카다 카츠야는 재일한국인을 시작으로 하는 영주 외국인의 법적 지위 향상을 추진하는 연맹을 설립하여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vol.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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