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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글로벌 리더의, 리더에 의한, 리더를 위한 YMUN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3-01

연세 모의유엔 총회 2010 개최 리더십센터와 산하 학생 자치단체인 YDMUN(연세대학교 모의유엔 총회 대표단)이 지난 1월 13일부터 2박3일간 전국에서 참여한 220여 명의 고교 학생들과 ‘연세 모의유엔총회 2010’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에 참여한 김형철 교수(철학)는 미래 리더로서 소통과 문제해결능력을 동시에 기를 수 있는 이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경험을 쌓을 것을 당부했고, 손지애 CNN서울지국장은 취재현장에서 생생히 느낄 수 있는 변화된 한국의 위상에 어울리는 품격을 갖춘 미래 인재가 되어달라는 부탁으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각 위원회 별로 나뉘어 시작된 3일 간의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이 맡은 각 국가의 외교관이 되어 서로의 국익은 물론 인류의 발전과 공익을 위한 해결책을 도출해내기 위해 유엔대회의 규칙이라는 틀 안에서 치열한 노력을 경주하였다. 각 위원회 의장단을 맡아 대회를 총괄한 우리대학교 모의유엔총회 대표단은 다양한 방식으로 고교생들의 노력을 극대화 하였다. 대표적인 것이 ‘Futuristic Regional Council’인데, 50여 년 후의 세계정세를 예상해 보고, 예상되는 미래 인류의 도전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함으로써 미래 리더들이 다른 관점에서 인류의 미래를 접근하게 하여 호평을 받았다. 폐막식에서는 그간 진행된 개별적 논의들을 하나로 모으고,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리더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특히 하연섭 국제처장과 외교통상부 박용민 과장이 폐막식에 참석해 3일 간의 경험에 그치지 않고 더욱 노력해서 미래를 짊어질 수 있는 동량이 될 것을 당부했다.

 

vol.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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