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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창립 125주년, 연세가족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연세의 새로운 역사 만들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2-01

2010년 교직원 새해인사 열려 국제캠퍼스 개교 통해 획기적 발전 성취할 것 다짐 경인(庚寅)년 새해를 맞아 ‘2010년 교직원 새해인사’가 1월 4일 오전 10시 30분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이 내렸다는 이날 연세의 캠퍼스도 온통 하얀 눈의 캠퍼스가 되었으나, 새해를 시작하는 연세인들의 표정은 더없이 밝았다. 김한중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은 눈길을 헤치고 행사에 참석한 300여 명의 연세인들과 일일이 손을 마주잡고 덕담을 나누며 새해의 기쁨의 전했다. 박정세 교목실장의 사회로 시작된 새해인사에서 참석자들은 모두 마음과 모아 “새해에도 연세가 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밝히며, 자유의 횃불로 역사를 이끌어 기독교 대학으로서의 그 역할을 다하게 해달라”는 공동기도를 드렸다. 김한중 총장은 새해인사말을 통해 ‘Yonsei, The First and the Best’라는 비전 하에 연세를 품위 있게 개혁하려는 노력의 결과 세계대학평가에서 151위로 도약하는 등 그 동안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김 총장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 우리는 연세를 새롭게 만드는 일을 시작하려한다. 금년은 연세 창립 125주년이 되는 해이며 또한 송도 국제캠퍼스가 개교하는 해이기도 하다. 국제캠퍼스의 개교를 통해 우리는 단순히 연세의 캠퍼스를 하나 더 늘리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의 연세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세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국제캠퍼스에는 연세의 미래가 담겨져 있다”라고 밝히고 “미래 지식산업의 근간이 될 연구와 교육이 국제캠퍼스에서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연세가족 모두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음악대학 성악과 강무림 교수와 피아노과 한영란 교수는 세자르 프랑크의 ‘생명의 양식’과 현제명의 ‘희망의 나라로’를 무대에서 선보이며 새해의 희망을 노래했다.

 

vol. 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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