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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중고등학생들에게 미리 전공상담 해줘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10-01-01

국내 최초로 중 고교 학생 대상 ‘전공 알리미 봉사’ 실시 우리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주변 초,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공 알리미’가 된다. 우리대학교가 공공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이웃과 나라를 섬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엘리트가 되기 위한 ‘섬김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는 선언이자 의지다. 이를 위해 국내 대학 최초로 ‘전공 알리미 봉사’를 실시한다. 우리대학교 주변의 중 고 학생들의 전공 선택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다. 우리대학교 내 60여 개의 학과에 속한 학생들이 직접 이웃학교를 찾아가 전공 설명회를 열고, 전공소개 및 전공 상담을 한다. 적성테스트는 물론 학업 및 진로 상담까지 할 예정이다. 온라인 질의응답과 정기적인 오프라인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연계를 강화한다. 그 첫걸음으로 11월 30일 한울중학교에 30개 학과 45명의 우리 학생들이 300여 명의 중3 학생들과 만나 전공에 대한 소개와 고민을 상담했다. ‘전공 알리미 봉사’를 추진한 연세자원봉사센터 정광순 총괄팀장은 “대학에 들어와서도 적성에 맞지 않아 전공을 바꾸거나 고민이 많다”면서 “중․고등학교 때 미리 적성을 알고 전공을 정하면 이런 고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대학교는 이번 ‘전공 알리미 봉사’를 통해 내년까지 100개 학교 3,000여 명의 청소년들과 만나 전공소개와 상담을 하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vol.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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