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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암 연구 세계 최고 석학 한자리에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11-16

MD 앤더슨 홍완기, 리우, 톰슨, 부크홀츠 교수 등 의료원-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 의료원(원장 박창일)은 10월 30일 오전 9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제4회 연세의료원-MD 앤더슨 암센터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암과 염증반응’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MD 앤더슨 암센터의 종양내과 최고 책임자에 오른 홍완기 교수를 비롯해 3명의 암치료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석했고, 의료원에서는 신전수, 이재면, 이민걸, 박영년 교수가 면역 치료, 면역 및 염증반응의 분자기전과 후성 유전에 의한 조절 기전, 만성 B형 간염에서 이형성 등에 관한 면역-염증반응과 암생물학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해 토론했다. 또한 최근 MD 앤더슨 암센터에서 연수를 마친 조재용, 남은지, 정재호 교수는 연수기간 중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MD 앤더슨 암센터의 종양면역연구센터 소장인 리우(Yong-jun Liu) 박사는 암 관련 면역학 분야에서 손꼽히는 세계 최고 석학으로 이번 심포지엄에서 항종양면역기전으로 염증반응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홍완기 교수는 폐암에서의 개인 맞춤 표적 치료법, 톰슨(Timothy C. Thompson) 교수는 암 억제 단백질(GLIPR1)에 대해, 부크홀츠(Thomas A Buchloz) 교수는 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에 대한 면역 반응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홍완기 박사는 10월 2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People in Focus’ 제2회 행사에서 초청 강연을 했다.

 

vol.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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