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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연세의료원 2009년 의료선교 축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11-16

창립정신 되새겨 신앙 강화의 계기로 찬양경연대회, 의료선교사 채플 등 연세의료원에서는 11월 한 달 동안 기독교 창립정신과 정체성을 되새기고 교직원 및 학생, 동문 등 구성원들의 신앙 강화를 위하여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라는 주제로 ‘의료선교의 달’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 첫 순서로, 가장 큰 규모의 기독행사인 10회 교직원 찬양경연대회가 11월 3일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됐다. 찬양경연대회에 앞서 ‘의료선교의 달’을 공식적으로 선포한 박창일 의료원장은 “사명 실천과 함께 모두가 협력해 우리의 손길을 기다리는 고통 받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자”고 말했다. 찬양경연대회에는 신촌 지역은 물론 강남, 정신건강병원 등 각 기관에서 600여 명이 참가했고, 응원을 위해 동료직원, 환우, 교회, 인근 주민 등 900여 명이 대회장을 찾았다. 이날 대상은 밝고 경쾌한 찬양곡 ‘영원히 찬양 드리세’를 부른 암센터 ‘Can Survive’팀이 차지해 상패와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암센터 팀은 암 전문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기원하는 교직원들의 뜻을 모아 상금 전액을 암전문병원 건축기금으로 기부했다. 4일 의과대학 강당에서는 케냐에서 소말리아 난민을 대상으로 사역중인 김신미 선교사를 초청해 채플을 가졌으며, 12일에는 “연세친선병원의 발전 방향”이라는 제목으로 제9회 의료선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또한 16일에는 국내 의료선교사 양성과 국외 기독의료인 리더 양성을 위해 제정된 에비슨 의료선교 교육기금 마련을 위한 “청운 성악회 초청 연주회”가 열린다. 30일에는 제19회 세브란스 기독인의 밤이 은명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서울 광염교회 조현삼 목사의 인도로 원내 크고 작은 기독단체들이 참가해 서로 교제와 격려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의·치·간호대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27일 신촌 기차역에 위치한 기독카페에서 ‘길을 찾은 사람들, 길을 찾는 사람들’이 개최된다. 이 행사는 아직 신앙을 가지지 않은 학생들을 초청해 예수그리스도의 복음과 연세의료원의 설립정신을 전파하는 행사로 촌극, 워쉽댄스, 기독동아리 소개 등의 다양한 시간이 준비된다. 이밖에도 각 기관별로 다채로운 행사들이 한 달간 이어진다.

 

vol.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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