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는 10월10일 대학교회에서 제3회 동문의날 행사 및 학부 25주년 재상봉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1부 기념식행사, 2부 부총장 초청 오찬,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됐으며, 동문과 재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1부 기념식 행사에서는 한기수 원주부총장의 기념품 및 공로패 전달과 은준상 25주년 재상봉 동문대표의 발전기금 전달이 있었으며, 대학합창단(지휘 이범석 교수)의 특송 등이 진행됐다. 한기수 원주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최근 원주캠퍼스의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이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달라”는 바람을 동문들에게 전했다. 한편, 박삼구 총동문회장은 라정욱 동문이 대독한 축사에서 “원주캠퍼스가 국내 최초로 레지덴셜 칼리지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비약적 발전을 보이고 있으며, 동문들도 모교발전과 후배들의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부총장 초청 오찬 이후 3부 행사로 진행된 바흐솔리스텐서울과 카메라타안티콰서울의 축하공연은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