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 학술정보원은 지난 10월 초부터 내년 1월 말 완공을 목표로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한창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성되면 중앙도서관은 Digital 정보이용환경을 구축하고 정보검색 및 소그룹 회의를 위한 세미나실을 다수 확보함으로써 사용자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편안한 면학분위기를 갖춘 도서관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학술정보원은 공사기간 동안 신촌 상호대차와 KERIS 상호대차를 이용하여 대출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청송관 127호에 임시대출실을 마련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일반열람실은 미래관 4층에 약 858석을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술정보원에서는 “새롭고 쾌적한 환경의 도서관을 구현하기 위하여 다소 불편하더라도 학생들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