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삼성 학술정보관 카페 개점, 편의시설 확충 연세삼성학술정보관 7층이 두 달 간의 공사를 마치고 학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월 5일 문을 연 학술정보관 카페에서는 커피, 음료, 간단한 스낵 등을 판매하며, 실내외에 좌석을 마련해 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애니원푸드가 운영하는 이 카페는 평일에는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토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낮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 카페와 휴식공간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개점한 카페를 이용한 김민주 학생(UIC 09학번)은 “그동안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가고 싶을 때면 학교 밖으로 나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는데, 학술정보관에 카페형 매점이 생겨 맛있는 커피와 분위기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게다가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공간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분위기가 좋고, 해가 지고 나면 캠퍼스와 신촌일대의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어 교내 휴식공간 중 단연 최고의 장소가 아닐까 싶다”라며 크게 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