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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이철 세브란스병원장 ‘2009 글로벌 리더상’ 수상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10-01

로봇수술ㆍ토모테라피 등 국제 수준 의료서비스 제공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이 9월 17일 ‘2009 글로벌 리더상’을 수상했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이 상은 글로벌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기업을 성공적으로 성장시킨 지도자를 발굴, 글로벌 경쟁력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지난해 제정된 상이다.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은 국제적으로 환자 안전을 위한 진료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국내 최초로 획득한 JCI(국제 의료기관 평가위원회) 인증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관의 위상을 정립해 나가고 있다. 최첨단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갖추고 2075병상 규모로 운영 중인 세브란스병원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로봇수술(Robotic Surgery),토모테라피(Tomotherapy),수술 중 MRI(i-MRI) 등 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을 통해 최고의 의술을 펼치며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한다'는 사명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해외 환자 유치와 관련해 19년 전 우리나라 최초로 외국인 진료를 시작한 세브란스병원은 국제협력처를 신설하고 외국인진료소를 국제진료센터로 확대했다. 지난해 3만 명 이상의 외국인 진료를 실시했으며,영어 및 중국어가 유창한 전문 상담 요원을 배치해 24시간 상담 서비스,비자 발급 및 공항 픽업 통역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제 의료봉사와 해외 의료선교 활동 등은 글로벌 세브란스병원을 이끌어가는 또 다른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서비스경영)과 함께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투명경영), 이국동 대한통운 사장(미래경영), 손종호 LS전선 사장(전략경영), 이윤재 피죤 회장(녹색경영) 등 부문별로 모두 13명의 기업인 및 기관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vol.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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