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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산학협력] 제이크린베리너리㈜에 바이오 항산화 기술 이전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9-16

복분자를 원료로 항산화 건강식품과 함암조성물 생산 우리대학교는 바이오소재와 신약 특허기술인 “약용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항균조성물”과 “복분자 추출물을 이용한 항암조성물”에 대한 기술을 제이크린베리너리㈜에 이전했다. 9월 7일 오후 3시 30분 본관 소회의실에서 우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재용 단장과 한국기술보증기금 구로기술평가센터 유인택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을 맺은 기술은 크게 두 가지로 기존 항암제나 항우울증 시장에서 대부분 수입원료에 의존하고 있는 제약시장에서 우리나라에 널리 재배되고 있는 복분자를 활용하여 건강보조제 및 항암원료를 생산하는 기술이다. 생명공학과 황재관 교수팀과 의과대학 바이오신약개발팀의 윤호근 교수팀이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향후 70조원의 시장가치를 형성할 수 있으며, 특히 농가에서 복분자즙을 짜고 찌꺼기와 함께 버려지는 복분자씨를 분리추출하여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보조제로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바이오 녹색성장 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재용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의 성공적인 연구결과를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및 상용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확대할 수 있고 대학 내 핵심인재 육성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vol.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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