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석채 회장 초청 특강 9월 2일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에서는 KT 이석채 회장의 초청 특강이 있었다. 이날 이석채 회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공학도의 자세’라는 주제로 관료 및 CEO 경험에서 바라본 우리나라 IT 기술 발전의 역사와 현주소, 최근 들어 새로이 제시된 컨버전스/융합이라는 패러다임 속에서 방송통신 융합의 가치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 회장은 “대학을 다닐 때 사물을 보는 눈이 형성된다”며 “공학도의 눈으로 사물을 보는 한계를 극복하고 넓게 보길 권한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경험들, 그리고 역사, 문학, 경제와 같은 다양한 공부들을 통해 시야를 넓혀라”고 당부했다. 2009년도 2학기 공과대학 전기전자공학부의 ‘IT 기술의 혁신 및 경영’ 수업은 이석채 회장의 첫 수업을 시작으로 KT 임원들이 매주 기업의 현장감 있는 기술 전략, 경영 철학, 기업의 인재상 및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