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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글로벌 의료기관 주춧돌 쌓다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9-16

교수동 신축, 심장혈관병원 증축 착공 의료원은 8월 19일 교수동 신축부지에서 교수동 신축 및 심장혈관병원 증축 착공식을 가졌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착공사를 통해 “의과대학 교수동 신축공사와 심장혈관병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세계적인 의과대학과 심장혈관 전문병원으로 재탄생해, 세브란스병원이 아시아의 글로벌 허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교수동은 부족한 교수실 확보를 위해 작년 10월 법인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음악대학 옆 구 새병원건설사업단 부지에 신축하게 됐다. 금번에 착공하는 교수동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31㎡ 규모로 교수실 102실(1인실 45실, 2인실 57실)과 강사실 185석이 배치될 계획이다. 건물 전체에 출입통제 시스템을 적용해 연구 및 시설 보안에 중점을 두었으며, 향후 4개층 증축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했고, 2010년 1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심장혈관병원은 1999년 4월에 법인이사회에서 증축을 승인받은 후 IMF 경제위기 등 의료원 대내외 여건으로 인해 진행이 보류되었다가 2005년 4월 법인이사회 재승인을 거쳐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증축은 기존 심장혈관병원 후면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의 연면적 4,415㎡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고, 또한 기존 건물 중 5,086㎡를 리모델링하게 됐다. 증축 건물 내에는 심장내과 중환자실 및 외래 진료실을 증설하고, Cardiac Wellness Center 신설, Cardiac CT 설치 등 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배치할 계획이다.

 

vol. 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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