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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세브란스병원 미국 의료보험 환자 유치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8-01

CGH와 협약체결, JCI 인증 성과 세브란스병원은 6월 16일 미국의 대표적인 보험회사 가운데 하나인 블루크로스 블루실드의 해외의료서비스 대행사인 ‘컴패니언 글로벌 헬스케어’(이하 CGH)와 해외환자진료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브란스병원은 CGH가 의뢰하는 환자에 대해 정액수가(포괄수가제)에 따라 진료를 제공하고. 환자가 국내에 들어오면 공항에서 병원까지 이동문제도 책임진다. 협약서에는 우선 관상동맥우회술(CABG) 등을 비롯한 10가지 수술에 대한 수가가 포함돼 있으며 향후 이들 외의 진료 의뢰가 생길 경우 해당 진료의 정액수가를 보완해 나가기로 했다. CGH에서는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가입자의 자격을 검토하고, 환자를 대신한 진료예약 서비스, 미국 내 공항에서 집까지의 교통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세브란스병원 의료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2007년 국내최초로 JCI인증을 받은 세브란스병원의 진료 수준을 미국 최대 보험회사 중의 하나인 블루크로스 블루실드가 인정하고 미국인 보험가입자들의 진료를 의뢰하게 되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철 세브란스병원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미국 최대 보험회사 중 하나가 한국의 의료수준을 인정하고 자국 환자를 의뢰했다는 큰 의미를 가진다”며 “한국 의료시장 활성화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ol.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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