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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연세대-이엑스티 기술이전 협약 맺어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7-01

PC 적층을 통한 대구경 말뚝기초 시공기술 이전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용)은 이엑스티(주)(사장 송기용)와 6월 11일 오후 5시 알렌관에서 ‘프리케스트 콘크리트 세그먼트를 이용한 적층조립식 말뚝 및 그 시공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 단장을 비롯해 한국산업은행 산은기술평가원 박순철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기술은 기존 현장타설 말뚝공법의 문제점인 수중 콘크리트 타설에 따른 기초 품질저하, 도심지 공사시의 작업공간 확보를 위한 교통 통제 및 민원발생, 철근망 조립 및 콘크리트 타설 등의 다공정에 따른 공기 지연 등을 대폭 개선한 공법이다. 즉,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PC Segment를 현장에서 차곡차곡 쌓아 올려 구조물을 완성하는 공법으로 콘크리트 품질확보, 공기단축 및 공사비 절감효과가 탁월한 급속시공법이다. 또한 이러한 급속시공 기술은 각종 건설중장비 사용량의 절감, 철근 및 콘크리트 등의 자재 절감 등에 따른 CO2발생량 저감효과와 교통통제에 따른 사회기회비용 절감 등이 가능한 친환경 녹색기술이다. 이재용 단장은 “대학연구소의 성공적인 연구결과를 중소기업에 인계, 상용화함으로써 우수한 중소기업의 기술 사업의 확대뿐 아니라, 대학 내 인재 육성에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엑스티㈜ 송기용 사장은 “대구경 기초의 급속시공 기술을 이전 받게 됨으로써 이엑스티가 보유한 선단확장형 PHC 파일 기술과 더불어 기초 컨설팅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vol. 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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