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브란스 건강증진센터 증축 봉헌식 거행 최근 확장·이전을 완료한 강남세브란스병원 건강증진센터가 6월 4일 증축 봉헌식을 갖고 명품 건강검진 서비스로 수검자들에게 다가서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봉헌식은 한승한 건강증진센터 소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조우현 병원장의 인사말, 박창일 의료원장의 봉헌사 순으로 이어졌으며 건강증진센터 증축에 큰 기여를 한 현대빌트인(주) 박경환 대표이사 등 외부 관계자에 대한 감사패도 전달됐다. 조우현 병원장은 “강남세브란스가 고객들의 욕구에 맞춰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편리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두 배인 640여 평 규모로 확장된 강남 건강증진센터는 4개의 내시경검사실을 비롯해 센터전용으로 설치된 3.0T MRI와 64채널 CT, 유방촬영기 및 심장초음파 기기 등 최신 영상의학 장비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