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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강남세브란스병원 RI 치료실 6개 개소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6-16

갑상선 암 치료 센터로 급부상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조우현)이 5월 25일 국내 대학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6개의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실(이하 RI 치료실)을 개소하면서 갑상선 암 치료 분야의 메카로 자리매김 했다. 본관 2동 5층에 165.29m²(50평) 규모로 자리잡은 RI 병실 구역에는 환자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 효과를 최대한 거둘 수 있도록 최신 설비가 갖춰진 6개의 병실과 함께 폐기물 창고 및 기타 공간이 들어섰다. 별관 1동 지하 2층에 위치한 RI 정화조 구역에는 RI 병실에서 배출된 각종 오수(汚水)를 완벽하게 담아냄으로써 방사성동위원소 누출 걱정을 없애줄 420톤 규모의 정화조가 설치되어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RI 치료실 개소와 더불어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의대 유영훈 교수(영상의학과)가 주 3회 외과 외래에서 진료를 준비하며 1주에 18명, 월 70여 명 정도의 갑상선암환자에게 방사성동위원소 치료를 모색하고 있다. 유영훈 교수는 “국내 최고 수준 의료진으로 평가받고 있는 강남세브란스병원 갑상선클리닉이 진단과 수술을 담당하고. 두 명의 전문 코디네이터가 진료 예약과 수술일정은 물론 향후 치료 계획과 식이요법 상담까지 맡는다”며 “어떤 갑상선암 환자라도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vol.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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