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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한·일 뇌심혈관 연구 협력 체결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6-01

연구차원을 넘어 치료제 상용화 목표로 연세뇌심혈관질환 융합연구사업단(YIRIC)이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NCVC)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융합연구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YIRIC 김동익 단장(영상의학교실)과 NCVC 겐지 강가와 연구소장은 5월 21일 세브란스병원장 회의실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향후 중개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약속했다. NCVC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600병상 규모로 운영되는 순환기(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첨단기술을 이용한 심혈관질환 치료제나 인공심장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연간 국제학회에 게재되는 논문은 250~300여 편에 이른다. 한편 YIRIC는 협약식에 이어 종합관 331호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 사업 수행을 알리는 신호탄을 올렸다. 개소식에는 김한중 총장과 박창일 의료원장을 비롯해 권영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일본 국립순환기병센터 소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병원을 중심으로 산·학·연이 협력해 개발된 기술을 실용화함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메디클러스터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소식에 이어 은명대강당에서 열린 ‘YIRIC-NCVC Joint Symposium 2009’에서는 겐지 강가와 박사를 비롯한 국내외 뇌심혈관질환 연구자들이 400여 명의 청중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야별 전문 내용을 발표하며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vol.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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