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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이제 마음껏 뛰어 놀래요!”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6-01

외국 어린이들 무료 수술 받아 선천성 심장병을 가진 외국 어린이들이 심장혈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 5월 12일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78병동에서는 4월 25일 한국을 찾은 우즈베키스탄 어린이의 환송회가 열렸다. 데니스(2), 아짐존(5) 그리고 아지즈벡(4)은 태어나면서부터 심장에 구멍이 있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얼굴이 파랗게 변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했다. 그러나 우즈베키스탄의 열악한 의료 시설과 비싼 수술비 때문에 수술은 엄두를 내지 못했다. 무료수술을 위해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을 찾은 박영환 교수가 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사히 수술을 마쳤다. 또한 4월 13일에는 우간다에서 온 제인(11)도 무료수술을 받았다. 특히 제인은 지난 1983년 미국에서 심장수술을 받고 입양된 이길우 씨(30)가 중간 역할을 해 관심을 끌었다.

 

vol.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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