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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전시회, 연세 자연과학의 뿌리를 찾아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5-16

연희전문학교와 수물과 ‘연세자연과학의 뿌리를 찾아서 - 연희전문학교와 수물과’ 전시가 백주년기념관(박물관) 1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최초의 근대과학 교육기관인 연희전문학교 수물과가 한국 과학에 기여한 바를 되짚어 보고자 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는 수물과를 만들고 발전시킨 교수들과 당시의 강의․실습 사진, 졸업생 사진, 수물과 발간 잡지들과 당시 사용한 교과서 및 정기간행물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5월 8일에는 전시를 기념하여 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안세희 전 총장과 박성래 한국외국어대학교 명예교수의 특별강연이 열렸다. 안세희 전 총장은 ‘근대과학의 도입과 수물과’ 라는 제목으로 1915년에 개교한 연전 수물과가 한국에 근대과학과 최신 학문을 주체적으로 도입한 점에 대한 강의를 하였고, 박성래 한국외대 명예교수는 ‘연희전문 수물과를 생각한다’라는 제목으로 조선의 유일한 자연과학 기관인 연전 수물과의 가치평가가 제대로 되지 못한 점을 안타까워하며 가치 재조명에 관한 강연을 하였다. 이번 강연회에는 안세희, 김우식, 정창영 전 총장, 나일성 명예교수, 김해경 이과대학장, 정인권 생명시스템대학장, 박영철 박물관장을 비롯한 많은 연세인들이 참석했다. 본 전시는 5월 30일까지 열린다. 기간 중 휴관 없이 토․일요일에도 개관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vol.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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