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창립 124주년 기념식 이후 동문회관 소연회실에 모인 80여 명의 경영학과 80학번 동문들은 1억2천만원의 경영대학(원) 발전기금을 경영대학 박상용 학장에게 전달했다. 동기 대표 김무환 동문(삼화왕관 상무)은 “평소 경영학과 80학번의 단결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는데 이번 행사와 모금을 통해서 그렇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를 계기로 동기들도 더욱 화합하는 분위기가 되었다”고 뿌듯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기금 모금에는 김동진 동문(씽크풀 대표)이 5백만원, 권정환(용전 인터내셔널 대표), 박형건(우리회계법인 대표), 양두승(동양파트너스 대표), 이태호(삼일회계법인 전무), 정호영(엘지 디스플레이 부사장) 동문이 각각 3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총 114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