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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의료원 소식] 치과대학 CDR 프로그램 운영으로 임상연구 탄력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5-16

치과대학의 임상연구가 탄력을 받게 됐다. 치과대학과 치과대학병원은 의료진의 임상연구에 활용이 가능한 EMR CDR(Clinical data repository) 프로그램(이하 CDR 프로그램)을 개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최근 밝혔다. 치과대학병원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물게 많은 임상진료 사례를 갖고 있지만 이를 활용할 수 있는 기반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방대한 자료를 임상연구에 접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대학과 병원은 이런 문제점을 인식, 2008년 9월 EMR 회의에서 CDR 개발을 위한 소위원회(위원장 김의성)를 구성해 지난 2004년부터 치과대학병원에 구축된 전산 인프라를 토대로 올 초 CDR 프로그램을 완성하고 최근 의료진들이 CDR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업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CDR 프로그램은 의료진들의 임상연구를 위해 진료데이터를 검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의료진들은 프로그램을 이용해 연구에 필요한 각종 임상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찾아 임상연구에 적용할 수 있다.

 

vol. 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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