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철)이 4월 1일 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HACCP) 실시사항 현장 평가를 통해 HACCP 인증을 유지했다. 이번 인증 유지로 세브란스병원은 2007년 1월 국내병원으로는 최초로 HACCP 인증을 획득한 이후 3년 연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으며, 현재까지 국내 병원으로는 유일의 성과다. HACCP는 식품안전과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며, HACCP인증을 유지한다는 것은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을 보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