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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연세 뉴스] The Impossible Dream: Why Not?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4-16

불가능한 꿈은 없다 박상용 학장 고려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 정신 불어 넣어 우리대학교와 고려대 경영대학이 ‘경영대학장 교차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4월 1일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학장이 ‘The Dream Together is a Reality!’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이에 대한 답방 특강으로 4월 7일에는 우리대학교 박상용 경영대학장이 고려대에서 특강을 했다. 박상용 경영대학장이 고려대 경영대학 학생들에게 던진 메시지는 ‘불가능한 꿈은 없다(The Impossible Dream: Why not?)’였다. 박 학장은 강연을 통해 고려대 경영대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박상용 경영대학장은 Malcolm Gladwell의 「Outliers」에 실린 사례들을 인용해 “연세대와 고려대 경영대 학생들은 두 학교에서 공부한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이미 이점을 갖고 출발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타고난 재능이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며,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는 ‘결실률(Capitalization Rate)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학장은 Ken Robinson의 「The Element」라는 책을 소개하며 학생들에게 재능과 열정을 주문했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재능이 있고 각자의 재능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면서 “I get it, I love it, I want it, Where is it?” 순서대로 계속 몰입해 나간다면 누구나 대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1세기 지식기반의 정보화 시대를 헤쳐 나가고 한국경제가 번성하려면 경영학도들은 어느 분야로 진출하든 Professional(장인 정신이 충만한 전문가)와 Entrepreneur(혁신적인 창업가)를 목표로 하여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CEO라는 리더의 위치에서는 경영학을 뛰어넘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학장은 젊은 학생들에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하지 말라며 “한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만 시간 동안 한 분야에 몰입하였기 때문”이라며, 그 예로 비틀즈, 모차르트, 마크 트웨인, 그리고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우리대학교 골프 선수 신지애를 예로 들었다. 끝으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Man of La Mancha)의 삽입곡 “The Impossible Dream” 가사를 학생들과 같이 읊어 보며, 그 뜻을 되새겨 볼 것을 당부했다. 양교의 경영대학은 이번 학장 교차특강을 시작으로 서로 경쟁하며 협력하는 경협(Co-opetition)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아시아를 넘어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다.

 

vol. 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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