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캠퍼스가 노동부에 신청한 ‘대학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과 ‘중소기업청년인턴제’, ‘직장체험프로그램’ 사업에 선정, 2009년도에 5억4,575만원을 지원받게 되어 한기수 원주부총장은 서울지방노동청원주지청과 2월 25일 오후 2시 노동부 원주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노동부 취업지원 약정식을 체결했다. 취업지원기능 확충사업은 노동부가 대학의 취업지원기능 강화를 통해 청년실업을 예방하기 위해 취업지원 노력을 확대하는 대학에 선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주캠퍼스는 2008년도 사업평가에서 우수평가를 받아 2009년에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1억4,5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으며 지원금은 학생경력관리 시스템개발, 잡카페 시설확충, 취업캠프 및 취업박람회 사업 등에 사용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는 졸업자에게 중소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취업능력개발과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하여 추후 정규직 취업을 촉진하기위한 사업이다. 원주캠퍼스는 3억375만원을 지원받아 75명의 인턴을 중소기업에 알선하여 인턴임금의 50%를 6개월 동안 지원하며, 인턴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될 경우 6개월간 추가로 지원한다. 직장체험프로그램은 9,700만원을 지원받아 재학생 100명에게 기업에서 2개월간 직장체험연수를 실시하는 사업으로 연수생에게 월 40만원의 연수수당을 지급한다. 학생 취업 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원주캠퍼스 종합인력개발센터에서는 청년인턴 채용기업이나 직장체험 연수기업을 섭외하는 교직원 및 동문에게 섭외활동비를 지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