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대학원 김혁래 교수(한국학)는 「Korean Studies Forum, vol 3」(연세대 출판부)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2006~2007년 동안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지원한 ‘Yonsei-Korea Foundation Korean Studies Forum’에서 발표된 연구논문 9편이 실렸다. 김혁래 교수가 ‘Korean Studies in Search of Diversity’ 서론을 집필한 것을 시작으로, 일본 도쿠가와 막부의 조선 한국인 관료들, 종교현상의 세계적 르네상스, 북한 핵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중국의 역할, 금융위기와 기업구조조정 이후 한국기업 행위 평가 등 현대한국사회의 다양한 이슈들의 전세계적 연구결과가 담겨있다. 본 한국학 포럼은 2009년도에도 10회 기획되어 있으며, 봄학기 3월 12일 David Hundt(Deakin University, Australia), 4월 7일 Hyojoung Kim(California State University), 4월 28일 Nancy Abelmann(University of Illinois, Urbana Champaign)교수와 5월 14일 Jane Sung Kim(UCLA) and 6월 2일 Mi-Ryoung Shim(Columbia University)의 발표가 새천년관 702호실에서 오후 6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