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조스트 교수 작품, 로테르담 영화제 초청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상커뮤니케이션 전공 석사과정 안지영 원생이 200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영화평론 부문에 당선됐다. 안지영 원생은 ‘비몽(悲夢): 변하지 않는 꿈’이라는 제목의 당선작에서 명확하고 간결한 문체로 작품들을 통해 나타난 김기덕 감독의 일관된 흐름을 탁월하게 읽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영상커뮤니케이션 전공 박사과정 권민석 원생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게임산업진흥원, NHN(주)가 지난해 말 주최한 제1회 게임비평 공모전에서 가작을 수상했다. 수상작인 ‘스포어 : 게임과 진화에 대한 ‘차이와 반복’의 미학’은 스포어라는 구체적 게임에서 나타나는 미학적 속성을 들뢰즈 철학에 기대 분석한 것이다. 한편,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방송영화 전공 존 조스트(Jon Jost) 교수가 이상우, 문시현 원생과 공동감독한 옴니버스 영화 ‘LOVE IN THE SHADE’가 1월 21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38회 로테르담 국제영화제(International Film Festival Rotterdam)에 초청됐다. 조스트 감독은 이 영화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로테르담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받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