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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소식

[신촌캠퍼스 소식] 영화 ‘트로피컬 마닐라’ 국제영화제 러브콜

연세대학교 홍보팀 / news@yonsei.ac.kr
2009-02-01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이상우 원생 작품 3월, 예술영화관 인디(InD)에서 시사회 커뮤니케이션대학원 방송영화전공 이상우 학생의 장편영화 ‘트로피컬 마닐라(한국 제목 : 트로피컬)’가 2008년 전 세계의 국제영화제에 상영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2008년 1월 ‘로테르담 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첫 상영되어 강렬한 주목을 받았으며, 8월에 열린 ‘서울 디지털영화제’에서는 15편의 경쟁작 중 관객들이 뽑은 최종 2편의 영화로 뽑혔다. 뒤이어 ‘벤쿠버 국제영화제’와 ‘마닐라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어 호평을 받았고, 11월 9일 막을 내린 프랑스 리옹아시아 영화제에선 최종본선까지 올라가 작품상 3등상을 수상했다. 그뿐만 아니라 이상우 감독의 영화는 올해 1월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아시아 영화제’를 필두로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스포케인 국제영화제’, ‘부에노스아이레스 국제영화제’, ‘브리즈번 영화제’, ‘토론토 아시아 영화제’ 등 10여 개가 넘은 국제영화제에서 계속되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영화는 공소시효를 얼마 앞둔 한국인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부인이 15년이란 긴 세월동안 써내려간 폭력과 애증, 그리고 가족의 화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09년 하반기 극장에서 정식 개봉되어 상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극장 상영에 앞서 오는 3월 성암관 3층 예술영화관 인디(InD)에서 시사회를 통해 연세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vol.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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