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병원, 사랑의 열매 불우이웃돕기 동참 세브란스병원과 사랑의 열매(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개최, 자선과 기부문화를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브란스병원은 12월 15일 3층 로비에서 사랑의 열매와 연말 불우이웃돕기 모금 행사를 가졌다. 김동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세브란스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더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 한다”면서 “세브란스병원의 나눔 정신을 통해 독거노인과 결식아동 등 우리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장준 세브란스병원 제2진료부원장은 환자에게 사랑의 열매를 달아주며 행사의 참 뜻을 되새겼으며, 병원을 돌며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했다.